【강릉】강릉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관리,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청소, 급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집중 관리하며, 분야별 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또,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고, 물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가뭄 상황을 이겨낸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강화해 민생과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