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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로당 양곡비 지원잔액 활용 ‘부식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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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경로당 양곡비 지원사업의 잔액을 활용해 29일부터 강릉지역 333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로 1세트씩 부식꾸러미를 배부한다.

【강릉】강릉시는 경로당 양곡비 지원사업의 잔액을 활용해 29일부터 강릉지역 333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로 1세트씩 부식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사업’이 지난 2024년부터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게끔 변경되면서 양곡비 집행 잔액을 활용해 전개됐다.

부식꾸러미에는 미숫가루, 소면, 식용유, 튀김가루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필수 식재료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부식꾸러미라는 작은 정성을 통해 경로당 공동식탁에서 따뜻한 밥을 함께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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