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송기헌 의원, 5년 연속 국회~원주 자전거 일주 ‘탄소중립 라이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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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원주까지 152㎞ 구간을 자전거로 일주하는 '제5회 탄소중립 라이딩'행사를 열었다.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서 원주까지 달리는 자전거 일주 행사가 5년 연속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원주까지 152㎞ 구간을 자전거로 일주하는 '제5회 탄소중립 라이딩'행사를 열었다.

‘탄소중립 라이딩’은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한 취지로, 송기헌 의원이 2021년부터 매년 주최해 온 행사다.

올해 행사에도 원주 지역 자전거 동호회 ‘BIKE1000’ 회원을 비롯한 원주시민 50여 명이 함께해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부터 원주까지 달렸다.

송기헌 의원은 자전거를 통한 교통부문의 탄소중립 실천, 도시형 녹색교통문화의 확산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도로 확장과 연계되는 원주 도심 자전거도로의 정비와 단절구간 해소, 자전거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등으로 이어져 원주시가 ‘자전거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자전거길 단절구간인 주산교~장현교(2km) 및 영남유리~서원주역(4km) 구간 연결에 나선다. 원주천에서 출발해 충주·여주는 물론 서울·인천 및 부산까지도 단절 없이 이어지는 전국 자전거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송기헌 의원은 “5년째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탄소중립 라이딩’이 ‘자전거 친화 도시’ 원주를 자전거 관광의 중심지로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비용 친환경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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