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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봉래 양사언선생 선정 전국 휘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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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원장:이욱환)은 지난 20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했다.
평창문화원(원장:이욱환)은 지난 20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했다.

평창문화원(원장:이욱환)은 지난 20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4대 명필이자 청백리로 존경받은 봉래 양사언 선생을 기리며 전국의 서예 애호가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마련됐다.

봉래 양사언 선생은 1560년대 평창군수로 재직하면서 백성들을 위한 위민 정치에 힘썼던 인물로, 이번 대회는 그의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된 이번 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치러졌다. 수상작은 현장에서 바로 발표됐고, 수상작품 전시 및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은 “이번 대회가 양사언 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예가 가진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봉래 양사언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고 서예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평창문화원(원장:이욱환)은 지난 20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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