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꿈과 IT기술이 만나는 밑거름입니다”

강원일보·도 주최, 도장애인재활협회 등 주관
‘제21회 강원자치도 장애인 IT 경진대회’ 개막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경진대회가 18일 춘천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김규식 강원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영삼 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이정동 대곡장학회장, 김남희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강원도지회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시택 도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오춘석 강원지방행정동우회장, 안상훈 강원도우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남덕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 경진대회’가 18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ICT 활용과 능력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해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eTool_Excel과 ITQ 엑셀, 캔디크러쉬사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인터넷 검색과 ITQ 한글, 모두의 마블, eTool_PPT, ITQ 파워포인트, 자동차 코딩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함병식 함께사는 강원세상 사무국장과 이호준 한림성심대 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회에서는 다채로운 AR 포토, 로봇축구, 닌텐도 스포츠, 레트로게임 등 이벤트 부스와 키링 만들기, 비누 제작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경진대회가 18일 춘천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김규식 강원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영삼 도 시각장애인연합회장, 이정동 대곡장학회장, 김남희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강원도지회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시택 도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오춘석 강원지방행정동우회장, 안상훈 강원도우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남덕기자

이방웅 도장애인재활협회장은 “첨단 정보통신 시대에 오늘의 대회는 IT 기술과 재능이 인공지능 시대의 토대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최첨단을 걷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빅토르 위고가 말했듯 미래를 위해 여러분을 세운 것은 현재를 위한 꿈을 간직하라는 의미”며 “이번 대회가 희망을 키우고 꿈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폭넓게 발굴돼 지식정보산업을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규식 도 장애인복지과장, 김영삼 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이정동 대곡장학회장,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시택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장, 오춘석 강원지방행정동우회장, 안상훈 강원도우회장, 김남희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강원도지회장, 김정연 강원장애인신문사 대표를 비롯한 선수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오는 30일 도장애인종합정보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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