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0일 태백역 일대 태백테라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충분해! 잘하고 있어, 그리고 자라고 있어'를 주제로 열리며, 청년들의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릴레이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9월 청년의 날, 9개의 정거장에서 또 다시 시작'이라는 테마에 맞춰 웰컴역, 런칭역 등 9개 역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참여 청년 프로필 카드 전시, 청년 조각 퍼즐 완성식, 청년창업 발표회, 청년창창루트 BI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데이키즈(이진성), 아샤트리, 자정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