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9일 강릉을 방문해 가뭄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지원 대책을 모색한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이 날 오후 2시40분 강릉시청을 찾아 현장지원반을 격려하고 가뭄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후 오후 3시50분 홍제정수장으로 이동해 급수지원 현황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중앙당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 중앙당 인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도당위원장, 권성동(강릉)·한기호(춘천-철원-양구-인제을)·박정하(원주갑)·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과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김혜란 당협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