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육상풍력 관광자원개발포럼’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종호)는 2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서암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육상풍력 관광자원개발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종호)는 2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서암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육상풍력 관광자원개발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종호)는 2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서암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육상풍력 관광자원개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타지역 대비 풍부한 강원자치도 육상풍력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수용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 공공, 학계 등 70여명이 참석해 현안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완 한국에너지공단 팀장이 ‘풍력 발전단지 연계 관광자원화 국내외 사례분석 및 시사점’을, 강성구 강원관광재단 본부장이 ‘강원특별자치도 풍력발전단지 기반 관광콘텐츠 연계방안’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가 끝나고 박창협 강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최종훈 도 에너지정책과장, 이수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최덕환 (사)한국풍력산업협회 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육상풍력 관광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제도적 지원,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민간 투자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종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풍력자원은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의 중요한 기반일 뿐 아니라, 관광과 접목할 때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다. 공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주민 체감형 사업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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