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향정)는 2일 기획예산담당관 등 부시장 직속기관과 보건소, 행정복지국 소관 10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보훈가족이 만족할만한 보훈회관 활용방안을 고민해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조정금액 산정 등의 사업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안성준 의원은 ,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뒷받침하는 정책이 청년에 한정되지 않고 일반장애인과 취약계층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수혜 인원과 사업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과의 상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고령층의 전문분야를 살리고, 지역의 청년층과 융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