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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장삼거리~고원체육관 오는 11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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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가정 내 정화조 사용으로 인한 악취·관리 불편을 해소하고 방류수 수질 보존을 위해 태백시가 태백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상장삼거리~고원체육관 구간을 정비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완료된다.

태백시는 상장삼거리에서 장성여고를 잇는 국도 31·35호선 구간에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지난 3월 착공한 상장삼거리~고원체육관 구간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염수 분사장치 재설치·시운전과 연계해 공사를 진행, 도로 통제 기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태백경찰서와 협의해 신호수 배치, 안전시설물 설치 강화 등을 진행 중이다.

장성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각 가정의 정화조가 폐쇄되어 위생·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방류수 수질 관리 효과가 극대화되어 더욱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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