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찾아가는 화학사고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서는 화학사고의 위험성과 유해성에 대한 전문 지식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이뤄진다.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총 5차례에 걸쳐 5개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화학사고 대응기초부터 유해화학물질 대응 특수장비, 누출차단장비, 제독차량 및 보호복 착용 등 장비 실습과 팀 단위 전술훈련 등을 진행한다.
김승룡 도소방본부장은 “화학사고 현장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철저히 파악해 안전한 현장 대응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