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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내린천 파크골프장 5일 개장

총 면적 1만3,000㎡, 총 18홀로 구성
군, 개장 앞두고 시설물 전반 안전점검 완료

◇인제군 내린천 파크골프장 전경.

【인제】 인제군 내린천 파크골프장이 오는 5일 개장한다.

총 면적 1만3,000㎡ 규모의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기린면과 상남면 인근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하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됐다.

군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영조물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이용자 안전을 강화했다. 또 향후 파크골프 관련 단체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A코스 9홀, B코스 9홀 등 총 18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설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치 역시 기린국민체육센터 부지 인근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여가 선용 기반 시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내린천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 공간이자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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