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사업 마무리 점검…태백·삼척·영월·정선 19개 사업 대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2017~2025)’의 종료를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4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월별 추진상황과 분기별 관리카드 확인을 포함해, 부진 사업 위주의 현장 점검을 통해 연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 대상은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 삼척시 미인폭포 유리스카이워크 조성, 영월군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 정선군 야생화조성지 광차체험코스 조성 등 19개 사업으로, 태백 4건, 삼척 4건, 영월 5건, 정선 6건이다.

도는 각 사업의 공정률, 행정절차 이행 여부, 추가 지연 방지 대책, 최종 사업비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각 시군에 결과를 통보한다.

또 사업 종료 전 예산과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필요한 변경사항을 반영해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2017~2025)’의 4차 변경을 이달중 추진할 계획이다.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폐광지역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마무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