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우체국이 집배원들의 온열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3삼5오 안부 묻기’ 캠페인을 오는 10월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5명씩 삼삼오오 그룹을 만들고, 3분이란 짧은 시간을 할애해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외 활동이 많은 집배원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홍천우체국와 지역 내 집배센터인 서석우체국, 자은우체국, 창촌우체국, 내촌우체국, 양덕원우체국, 반곡우체국에서 진행된다.
김상진 홍천우체국장은 “장기화 된 폭염 속에서 직원 안전을 챙기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