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시는 18일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한 도상훈련이 4일간 시청 지하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19일 오후 3시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이 실시되며,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공습경보와 함께 민방위 훈련이 시행된다. 강릉시에서는 시외·고속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비상차량 길 터주기, 시민 대피 훈련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