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주 시민·기관·기업들 ‘미소만개 프로젝트’ 동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메이블밸리 부영아파트·광해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참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추후 기념품·감사패 전달 나서

◇미소만개 프로젝트.

【원주】속보=원주지역 시민, 기관, 기업들이 기관자원 선순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소만개 프로젝트’(본보 지난 7월25일자 11면 보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메이블밸리 부영아파트,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면허시험장 등이 미소만개 프로젝트를 위해 수거함을 설치했다. 게다가 원주상공회의소, (주)송암시스콤, 한국광해광업공단, 맥도날드 원주단계DT점(햄버거 후원), 컴포즈 원주축협본점이 후원에 나서면서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강원일보, 원주지구치과의사회, 퀸비스토어가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병뚜껑 1만개를 수거한 뒤 업사이클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를 지원한다. 특히 아파트, 공공기관들은 입주민과 임직원들이 직접 병뚜껑 수거에 동참하면서 탄소 중립에 힘쓰는 상황이다.

한편 시사회복지협의회는 추후 폐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기념품과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033)742-1104)으로 하면 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