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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이디어로 풀어낸 지역문제에 공공데이터가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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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회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려
대상에 '음식점 통합 외식정보 플랫폼' 제안한 'TEAM NHIS'

【원주】‘제1회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5일 오후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대상은 ‘TEAM NHIS’에게 돌아갔다. ‘음식점 통합 인증모델 기반 외식정보 플랫폼’을 제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편의성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총상금 210만원은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이 기관장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문기 부시장은 “공공데이터를 일상과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창의와 데이터가 연결되는 정책 실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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