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드림스포츠클럽이 전국 최초로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운영비 지원, 특화프로그램 공모 참가 자격 부여,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원주드림스포츠클럽은 원주드림체육관을 기반으로 당구,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을 선수·동호인반으로 나눈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정은 단순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