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을 시민에게 무료 대관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공유플랫폼은 지역사회의 예술적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앙동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올해 준공됐다.
대관시설은 야외공연장, 실내공연장, 전시공간, 동아리실 등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할 수 있고 공연장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문화공유플랫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해 지역 대표 예술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