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임기가 종료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위원 6명 전원을 재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8월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들은 지난 3년여 기간 지역 내 특례 발굴을 위한 자문과 분야별 여론 수렴 등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자치도 시 자문단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관련 특례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발의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맞춰 특례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해 발의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최종 공포되면 자문단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 강원특별법 상시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