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재단은 11월까지 한지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다.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와 협력해 원주한지테마파크를 거점으로 15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된다. 보호자 대상 '치유형' 프로그램은 한지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의 정서 회복과 자기 돌봄을 지원한다.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독립형' 프로그램은 일상에서의 소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