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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전…강원자치도에 신규사업 13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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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체육단지 조성·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원주시 방문단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찾아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원주】원주시가 국·도비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예산과 등과의 간담회을 통해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과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13개의 신규 전환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또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인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서 국도비 확보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간협력지원단과의 협력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정부 부처·강원자치도 건의 등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에 총력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준으로 국도비 7,412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원강수 시장은 "내년 주요 국도비 사업은 원주시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전략적 공조 체계를 유지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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