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휴가 ‘노란우산’으로 국내여행 떠나세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회장:최선윤)이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 가입고객 대상 ‘국내여행 지원 및 여행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지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내수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 △노란우산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프리퀀시(여행후기 이벤트) 등 두 종류다.
우선 소기업·소상공인 국내여행 지원을 통해 여름성수기(7~8월) 5,000명, 비성수기(9~12월) 1만5,000명 등 총 2만명이 노란우산과 제휴한 10여개(휘닉스·롯데·한화·금호·켄싱턴 등) 리조트사의 휴양시설을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휴양시설은 전국 각지 주요 관광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 및 자연경관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일상에 지친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족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노란우산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프리퀀시(여행후기 이벤트)는 노란우산이 보유한 리조트를 통해 국내여행을 간 가입자들이 여행 중 지역 소상공인 상점(음식점, 카페 등) 및 숙박시설 사진을 제출하면 매달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노란우산은 가입자를 위해 법률·세무·노무 등 분야 무료 경영자문과 함께 가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 단체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자 전원에게는 소상공인사랑상품권 5만원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은 “이번 노란우산 이벤트가 소기업·소상공인의 휴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도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복리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하는 경우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적 제도로 누적가입자 300만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이다. 폐업·노령 등 사유로 공제금을 수령한 가입자는 90만명, 공제금 총액은 9조4,000억원에 달한다. 노란우산 가입 시 소득공제 혜택(연 최대 600만원)에 더해 납입 원금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 용이하고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위기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노란우산(8899.or.kr) 및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