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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상서이장협, 갑질 의원 성토 군의회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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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상 군의장 면담 사과 및 재발 방지 촉구
상서이장협 “전원 이장직 사퇴 등 강력 대응”

◇화천군의회 전경

【화천】화천군 상서면 이장협의회(회장:김창주)는 9일 군의회를 항의 방문, A군의원의 갑질에 대한 사과와 대책을 촉구했다.

이장협의회는 이날 류희상 군의장을 만나 “A군의원이 의정 활동을 하며 지역의 이장들을 무시하는 등 갑질을 하는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원 이장직을 사퇴하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표했다.

이장협의회는 앞서 최문순 군수를 면담하고 그간의 상황을 성토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류희상 군의장은 “A군의원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빚어질 일로 오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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