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강윤혁)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과 수난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장 격려사, 선서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 직후에는 구조·구급 전문 교관의 지도로 수난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지도·인명구조장비 사용법·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이 이어졌다.
올해 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 배치돼 유사시 인명구조, 위험요소 제거, 안전순찰 및 응급처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