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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제32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141건 시정 및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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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의회(의장:최익순)는 1일 제323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하고, 총 141건(의회운영위원회 9건, 행정위원회 63건, 산업위원회 69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와 함께 서정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역 이용환경 개선 및 철도망 확충 대비 증축 촉구 건의안’과 이용래 의원의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10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은숙 의원이 '노인과 아동이 행복한 공동주택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홍정완 의원이 '스타트업(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기'를, 김홍수 의원이 '균형있는 미래 발전을 위한 남부권역 도로 인프라 확충'을, 조대영 의원이 '강릉~제진 철도 관련 강릉시 북부권 생활권 보호 및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주제로 각각 제언했다.

강릉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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