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신용보증재단,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규모 시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김기선)은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자금 500억원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년간 2%의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며,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은 총 500억 규모로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매출이 6,000만원 이하인 영세소상공인에 대해서는 70억원 규모의 영세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별도 시행된다. 농협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며, 금융기관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김기선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저리의 정책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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