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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음식점 위생 등급제 호응

◇평창군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지속적으노 확대해 효과를 얻고 있다.
◇평창군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지속적으노 확대해 효과를 얻고 있다.
◇평창군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지속적으노 확대해 효과를 얻고 있다.

【평창】 지역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평창군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의 지속적인 홍보와 추진으로 참여 업소가 늘어나 지난해 5월 52곳에서 1년여 만에 61곳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해 공개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등급제 참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시기를 활용해 외식 업소의 신뢰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등급제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위생 등급 음식점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안심 업소로서,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한다”라며“앞으로도 위생 등급제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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