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 7,8월 ‘도서관 올림픽’ 개최

◇평창군청

【평창】 ‘2025 도서관 올림픽’이 7, 8월 두달간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열린다.

도서관 올림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에서 평창군립도서관이 준비했다.

이 행사는 올림픽 주제의 도서 70여권을 구매·전시하는 ‘올림픽 북 큐레이션’과 올림픽 공부와 건강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한 ‘어린이 올림픽 독서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 큐레이션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 개최지와 올림픽 영웅, 감동적인 명장면 등을 담은 도서를 도서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 후 대화도서관에 비치된다.

또 올림픽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승패를 떠난 도전과 모두에게 응원’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책과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2025 도서관 올림픽을 시작으로 평창군민이 올림픽 성공 개최지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올림픽 선수와 같은 불굴의 의지를 곳곳에서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