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평창군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우수 수행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했다.
군은 2024년 공공 이불 빨래방 선도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해 4월에는 공공 이불 빨래방 2호점을 개소하는 등 더 나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취약계층 희망 돌봄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30가구에서 60가구로 확대하고, 독거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의 행복과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