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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탄소중립시민위원회 공식 출범 …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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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에 임성린·박정환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임성린)는 24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시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임성린)는 24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시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임성린)는 24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시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탄소중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면서,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임성린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은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가 맡아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거버넌스 운영’을 주제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운영사례와 이를 춘천에 적용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정책분과와 교육홍보분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시민 의견 수렴 및 전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성린 춘천시탄소중립시민위원장은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이 불가능하므로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위원회 운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임성린)는 24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시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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