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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 통일 공감대 다졌다” ‘2025 강릉 평화통일 시민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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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 평화통일 시민대화’가 2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강릉=권순찬기자

【강릉】‘2025 강릉 평화통일 시민대화’가 2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강릉 평화통일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릉시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청년 및 학생,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강릉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이후 개회식과 김에스라 정책연구위원의 특별강연 ‘광복 80주년, 통일의 꿈을 잇다’가 이어졌다. 이어 이만규 강릉 평화통일 시민대화 준비위원장이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김미심 준비위원이 강릉 통일공감대 추진 과제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뒤 토론 및 발표가 진행돼 공론의 장이 마련됐으며,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조창진 민주평통 강원부의장이 참석한 ‘약속의 시간’에서 강릉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김준래 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장은 “이번에 채택된 과제들이 강릉시민들과 함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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