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李 대통령, 차관급 5명 인사 단행…전문 관료 중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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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 차관을 포함한 차관급 인사 5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부처의 즉각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관료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가 임명되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한,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발탁되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차관급 인사는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며, 각 부처가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 관료들을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유능한 관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국민에게 실질적인 효능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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