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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5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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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강릉시의회는 19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문화예술과 소관 '꿈꾸는 사임당터' 사업에 대해 “불편한 접근성과 모호한 기획 취지, 홍보 부족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소통되지 않고 있다”며, “향후 관련 부서로의 이관 시 사업명 재점검과 콘텐츠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의원은 강릉국제예술페스티벌 공연의 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관람객 수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좋은 공연이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은 경제진흥과의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지역 인재의 신규 채용을 지원하는 정책의 취지는 좋으나, 수요 예측이 정확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며, “보조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집행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문섭 의원은 소상공인과 소관 사안과 관련해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 안내표지 확충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중앙시장 내 불법 적치물로 인한 교행 및 소방통로 확보 문제”를 지적하며, “유관부서와의 합동 대책 수립을 통한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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