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속초시립박물관, 재난안전과, 도서체육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과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9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길 위원장은 “국민체육센터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라며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최종현 위원은 “속초시 위원회 운영이 특정 위원의 중복 위촉으로 편중됨”을 지적하고 “중복위원 선별과 미운영위원회 정리 등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인교 위원은 “야외공연장 프로그램이 2023년부터 3년간 동일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