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가족센터(센터장:윤은희)는 오는 11월22일까지 ‘한국어 능력시험 TOPIK II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정착과 직업 능력 향상을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총 21회 진행된다.
춘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이주 여성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