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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몸과 마음에 ON! 세대 맞춤형 이색 웰니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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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몸과 마음에 ON! 세대 맞춤형 이색 웰니스 본격 시동
MZ세대 공략 위스키 명상부터 키즈 성장, 시니어 맞춤 프로그램까지 풍성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웰니스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위해 16일부터 전문 인력 기반의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 운영에 나섰다.

단순 휴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위해 기획된 이번 운영 체계 강화를 통해 30여명의 웰니스 전담 인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12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강사 한소이, 조유경을 비롯한 60여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고품격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을 돕는 ‘온’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숨’의 콘셉트로 나눠 운영하며, 시간대별 생체리듬과 주요 이용 고객층의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8시부터 시작되는 오전 프로그램은 자세 회복 프로그램인 ‘온:리듬 바디 얼라인’을 비롯해 어깨 가동성 회복을 위한 ‘온:열림’ 등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체 에너지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오후 2시 이후에는 키즈 성장 자극 드로잉 프로그램 ‘온:성장’을, 오후 8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는 일과 후 힐링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한 위스키를 활용한 명상 ‘숨:결’, 숙면 유도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가 16일부터 웰니스 리조트 도약을 위해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MZ 세대를 겨냥해 위스키를 활용한 명상 ‘숨:결’ 모습.

◇하이원리조트가 16일부터 웰니스 리조트 도약을 위해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MZ 세대를 겨냥한 숙면 유도 요가 명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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