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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의캠프 ‘아라리 과학캠프 in 제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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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
초·중학생 20여명 제주에서 과학 활동

【정선】 정선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아라리 과학캠프 in 제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정선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자연환경과 과학 시설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벌이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대학교에서 창의융합 수업에 참여하고,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2025 제주 과학축전 등을 관람하며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직접 체험했다.

또 천문과학문화관과 별빛누리공원에서 천체 관측 활동을 하고,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밖에도 과학 퀴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아라리 과학캠프 in 제주’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초·중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정선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아라리 과학캠프 in 제주’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초·중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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