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 무더위 쉼터 29곳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 정비를 마쳤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107명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 쉼터를 전부 방문해 간판 설치 여부, 냉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때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단장은 “올해는 역대급 폭염 일수 예상돼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