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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선돌·고씨굴 등 지역 명소 명품 디자인으로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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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대표 관광 명소인 선돌 바위.

【영월】영월군이 선돌·고씨굴 등 지역 명소를 명품 디자인으로 브랜드화한다.

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선돌과 고씨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토존 기능과 야간 경관 연출이 가능한 창의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개성의 명소 브랜드화 방안을 접수한다. 이달 중 접수를 시작해 다음달까지 최종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선돌에는 7m 높이의 수직형 구조물과 고씨굴에는 지역의 상징성을 담은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조형물이 계획돼 있으며, 디자인의 창의성과 상징성, 설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이야기를 품은 디자인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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