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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13·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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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함성’으로 도민체전 문화 부대행사 확대
하이트진로 특별 후원,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삼척】12일 개막되는 제60회 도민체전 문화 부대행사로 제22회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이 13, 14일 이틀간 도시재생사업의 중심지인 대학로공원 일대에서 지역 상권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골목맥주 축제로 확대 운영한다.

‘더 크게 함성’은 성내·정라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지역상인과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셀러부스, 체험부스, 먹거리존, 문화비어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13일은 개그맨 박휘순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더매직스타(한설희, DK)와 마술사 정창교의 거리&무대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수에뇨의 감미로운 탱고음악 퍼레이드,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의 멤버인 정승원의 감미롭고 파워풀한 무대와 관객과 소통하며 몰입도를 높이는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14일에는 삼척MC 어길우씨가 추억의 음악 방송 형식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며, 신대양, 청이, 토케토리 팀(민요), 스페니시 기타, 클래식 피아노의 앙상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와 연계한 ‘함성’ 행사를 기획, 도시재생 홍보와 지역문화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삼척의료원 건너편 대박호떡 앞, 전진카센터 앞, 신한은행 앞 등 대학로 일부 구간은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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