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산림청은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과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공모를 추진한다.
산림소득사업은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으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 임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사업 대상지 시군 산림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도내 12개 시군 보호지역 내 40개 읍면동 소재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권역 내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시군 산림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나 해당 시군 산림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임업경영에 필요한 기반 구축과 저장·가공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