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찰청은 제21대 대선 투표일 3일 경비·안전활동을 위해 투표소·개표소에 경찰력 4,000여명을 동원한다.
특히 이날 ‘갑호비상’을 발령해 비상근무와 함께 도내 투표소 664곳, 개표소 18곳,투표함 회송 682개 노선 등에 대한 경비·안전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경찰은 지난 5월12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선거경비 상황유지 및 선거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선거운동기간 △후보자 등 주요인사 신변 보호 △유세 현장의 마찰·사고 방지 △사전투표소 및 관외 투표용지 호송 경비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