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선 정책제안 전달식 참석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윤재옥 의원과 함께 ‘차기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가 28일 ‘차기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제안 전달식은 국가경제 성장과 내수 회복을 위한 건설산업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건설산업이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에서는 강원자치도회를 포함한 10개 시·도회가 참석했다. 이날 주택시장 수요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중과세율 완화, 양도세 기본세율 적용, 종부세 중과 폐지 그리고 미분양에 따른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지방 미분양 취득세 50% 경감 등을 건의했다. 또 경영책임자에게 과도한 처벌을 요구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중대재해예방법으로 개정하는 방안과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근절 3대 법안 통과를 요구했다.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경기 불황이 건설투자 감소로 이어지면서 중견기업 마저 흔들리고 있어 지역 건설업계 회복을 위한 대안이 정책에 담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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