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7년 미만(신산업 분야는 10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수요연계형 5개사, 성장도약형 5개사로 총 10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 최장 3년 무상 입주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개척, 기술 실증, 투자 유치, 자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대한 밀착형 성장 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 유치까지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