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화천군, 전국 '살기좋은 농어촌'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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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결과
춘천시, 도농복합도시 분야 14위

화천군이 살기 좋은 농촌으로 공식 입증됐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20일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조사 결과에서 화천군은 전국 농어촌 군단위 79곳중 4위에 올랐다.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화천군은 경제(6위), 보건복지(13위), 지역활력(9위)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화천군은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으로 등록금 전액·거주 공간 지원금 제공,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청년주거단지 조성 등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분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구 50만명 미만 도농복합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경우 춘천시가 상위 30%안인 14위에 랭크됐다. 춘천시는 지역활력(7위), 보건복지(10위), 문화공동체(13위) 분야에서 점수가 높았다.

위원회는 경제와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한편 농어촌 군 지역에서는 전북 완주군이 49.65점의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했고, 도농복합시는 이천시가 55.77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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