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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유망주’ 홍천 석화초 안소정, 전국 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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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 이어 두각

◇2025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여자 초등부 -40kg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홍천 석화초의 안소정(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양.

【홍천】 홍천의 유도 유망주 안소정(석화초 6학년)양이 전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안 양은 지난 7일부터 열린 2025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여자 초등부 -40kg 결승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노을(철원초 6학년) 양과 승부를 겨뤘다.

안소정 양은 최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도 선발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홍천군은 유도 불모지였지만, 지난 2021년 대학체육회의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체계적인 선수 양성 시스템이 가동됐다.

박태원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이사장은 “학생, 전문 지도사와 합심해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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