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7일 출범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후보 직속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상임공동위원장은 위성곤 의원과 위진 전 ㈜GS풍력 사업본부장이 맡는다. 공동위원장단으로는 허영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26명과 박태현 강원대 교수, 류종성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장,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 등이 함께한다.
기후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달성과 탈탄소 기후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로의 압도적 정권교체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강금실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산업 육성, 더 나아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섬세한 공약을 마련해주길 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