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도서관(관장:김대기)은 오는 4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미래도서관에서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이 흐르는 목요도서관’은 계절별 테마에 따라 △4월 24일 ‘
봄, 앙상블 백령’ △5월 29일 ‘연두빛 저녁, 피아노와 현(絃)의 대화’ △10월 30일 가을의 빛깔, 금빛 바람이 분다 △11월 27일 ‘겨울의 문장, 보체 디 에끌라의 시(詩)’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음악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기 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 모두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소통과 참여, 교류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