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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2차 대표자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삼척시민체육관 다목적실에서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돼 도내 18개 시·군 관계자 및 17개 종목별 경기 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회 주요 내용 설명, 개·폐회식 추진 현황 보고, 안전 매뉴얼 및 구급차 배치 현황 설명, 종목별 대진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과 종목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완벽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성일 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동훈 삼척시도민체전준비단장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삼척시에서도 대회 기간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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